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로프트 홈즈(셜록) (문단 편집) == 시즌 4 == 1화에서 마그누센의 죽음을 조작한 영상[* 셜록이 마그누센을 총으로 쏜 영상은 어느 의욕 넘치는 경찰 대원이 마그누센을 저격한 영상으로 조작되어 바꿔치기된다.]을 보여주고 고위층들과 모리아티의 귀환 영상에 대해 논의하는 중 SNS를 하는 셜록에게 핀잔을 주고 다툰다. 존과 메리의 아기 로즈 사진을 보여주는 셜록에게 "제대로 '''작동'''하는 것 같네."[* "Well..seems fully functioning"][* 더빙판에선 "제대로...기능...하는 것 같군"][* "functioning"이라는 단어를 보아 셜록의 명대사인 "highly functioning sociopath", 즉 고기능 소시오패스를 패러디한 듯 하다.]라는 인간미 없는 평을 하고, 모리아티의 생전 행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대처 수상에 관한이야기도 있는데 한 번 만나보았다고 한다. 인상에서 거만함을 느꼈다고 하니 셜록은 (그 거만한) 형이 거만함을 느꼈냐고 묻고 마이크로프트도 피식한다. 셜록이 [[조지아]] 주재 [[영국]] 대사관 인질사건의 정보를 누설한 범인에 대해 추리한 후 해당하는 코드네임을 가진 스몰우드를 심문하지만, 진범이 곧 밝혀져서 이내 풀어준 듯하다. 2화에서 메리의 죽음으로 칩거하던 셜록이 돌연 집에서 나오자 존에게 연락한다. 존을 만나 말하다가 무심코 우리 형제'''들'''이라고 내뱉고 스몰우드 등과의 대화에서 "셰린포드[* 셜로키언들이 추측하고 있는 원작에서의 셜록과 마이크로프트의 형의 이름.][*스포일러 '''이자 셜록의 여동생이 격리된 시설의 명칭.''']에게 연락했냐?"란 말이 나오면서 또다른 홈즈 형제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셜록이 컬버튼을 찌르려다가 입원한 후 그의 방을 수색하다가 허드슨 부인에게 파충류 같은 인간이라는 말만 듣고 쫓겨난다. 에피소드 후반에 스몰우드가 개인 연락처를 건네자 나한테 이런 걸 왜 주냐는 표정으로 그냥 책상에 던졌다가 다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조금의 인간미를 보였다. 3화에서 집에서 영사기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 머지않아 영사기가 지직거리더니 홈즈 가족의 어린 시절 영상과 함께 'I'M BACK' 이란 문구가 등장하며 고장나고 만다. 문 역시 모두 잠겨 있어 이상한 낌새를 느낀 마이크로프트는 우산을 꺼내 손잡이 부분을 빼내 우산대 안에 숨겨져있던 칼을 꺼내고 정체불명의 침입자를 쫓으려 한다. 하지만 침입자가 무려 '''롱소드'''를 들고 대치하자[* [[소드 스틱]]문서에 들어가봐도 알겠지만. 소드 스틱 자체가 기습을 위해 만들어진. 다시 말해 기껏해야 단도로 무장하거나 비무장인 적에게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지만 제대로된 검을 휘두르면 승산이 매우 낮다. 하다못해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공인한 유러스와 관련있는 침입자라고 생각했으므로...] 칼날을 또 빼내 손잡이 부분의 총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총알이 장전되있지 않아 도망친다. 역시나 문은 모두 잠겨있고, 최후의 순간 이 모든 것의 배후에 있던 셜록이 등장한다. 셜록은 자신을 속이고 있던 마이크로프트에게 진실을 듣기 위해 위협한 것이다. 다음날 마이크로프트는 셜록의 방에 찾아가 유러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때 과거 회상에 나온 어린 마이크로프트는 상당히 --뚱뚱한--통통한 모습으로, 마이크로프트가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라는걸 엿볼 수 있다.][* 여기서 허드슨 부인이 차 마시고 싶냐고 묻자 한 잔 부탁하지만, 직접 가져다 마시라며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유러스는 셜록과 마이크로프트 이상의 천재였고,[* 전문적인 검사 결과 세기의 천재라고 불릴 정도였다면서, [[아이작 뉴턴]]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비상한 면이 있었다.[* 마이크로프트에 따르면 마치 일반적으로 보는 진실 그 너머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칼로 자해를 하고,[* 유러스에게 이유를 묻자 자기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나 궁금해서였다고 한다. 또 아프냐고 묻자 아픈 게 뭐냐고 되물은 것으로 보아 [[무통증]]일 가능성이 있다.] 레드비어드를 감춰 죽게 만들어 셜록에게 트라우마를 주었으며,[* 원래 셜록은 감수성 깊은 소년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빠져 성격이 바뀌고, 이 시기의 기억은 물론 유러스의 기억도 잊어버린다. 자신이 감당하기에 큰 타격을 받아 내면에서 스스로 방어기재를 만든 셈.] 셜록을 저주하는 그림을 그린 뒤 불을 질러 어릴 적 살던 집 머스그레이브까지 불태우는 등 갈수록 상태가 이상해졌고, 결국 특수 시설에 감금된 뒤 죽음을 가장하고 셰린포드라는 외딴 섬에 빼돌려져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삶을 살아온다.[* 죽음을 가장한 것은 부모들이 유러스를 포기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당시 어린 마이크로프트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했을 테고, 작중에는 루디 삼촌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한다.] 마이크로프트가 가끔씩 셜록에게 "동풍이 불고 있다"고 말한 것은 유러스에 대한 기억이 없어진 셜록의 트라우마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야기를 하고 나서, 창문이 깨지더니 드론이 [[베이커 가]]에 침입한다. 움직임을 감지하면 폭발하는 수류탄이 설치되어 있음을 알아본 마이크로프트는 문으로, 셜록과 존은 창문으로 뛰쳐나가기로 약속한 뒤, 동시에 뛰어나가 셋 모두 폭발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그리고 셜록이 셰린포드의 유러스가 있는 방으로 잠입하게 돕고는 존과 함께 소장을 만나 유러스의 심문 영상을 보며 대화로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그녀가 누군가를 만나게 했다고 소장을 책망하는데, 사실 소장도 유러스와 대화한 사람으로 이미 조종받는 중이었다. 그래서 존과 함께 사로잡히고 만다. 5년 전, 마이크로프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러스에게 사건의 자문 후 대가로 선물을 주어왔고, 그 해 크리스마스에 유러스가 요구했던 것은 5분간의 도청 및 감시에서 자유로운 모리아티와의 대화였다. 다시 화면이 바뀌고 깨어난 마이크로프트와 존, 셜록과 국장은 방에 갇히게 된다. 유러스는 모니터를 통해 마이크로프트와 왓슨 중 한 명이 국장을 죽이지 않으면 국장의 부인을 죽이겠다며 총을 제공하지만 마이크로프트는 거부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동요하는데, 아무리 명분이 있다고 해도 스스로의 도덕에 금이 가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듯했다.] 존도 끝내 죽이지 못하자 소장은 자살하고 아내는 유러스가 죽인다. 소장의 시체를 보고 구토를 하던 걸 보면 실제 죽은 사람을 보는 건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관이 있는 방에서 셜록이 추리를 하는 동안 관뚜껑에 '사랑해(I LOVE YOU)'라고 써져 있는 걸 발견하고 그것이 몰리 후퍼의 관임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 방에선 유러스가 셜록에게 존과 마이크로프트 중 하나를 죽이라고 하자 비행기도 위험한 상황인데, 친구는 다시 사귈 수 있으니 능력있는 자신이 살아야 한다고 존의 면전에서 모욕을 하고, --마이크로프트의 완벽한 논리에 당황한-- 존도 여기에 동의하지만 '''사실은 셜록이 자기를 쏘도록 일부러 분노를 자극할 만한 말을 한 것.'''[* 셜록을 조롱하면서 계속 자극하다가 셜록에게 진심을 들키자, 자기 안에도 어딘가 심장이 있을 거라며 머리 대신 그 곳을 맞춰달라고 한다. 뇌는 영국 왕립 학회에 기증할거라 안된댄다.(...) 존이 셜록을 말리려 하자, 모리어티와 유러스를 만나게 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존을 설득한다.][* 유러스의 존재가 셜록에게 들통나자 마이크로프트가 존이 들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이건 가족 일이야"라고 하는데, 셜록은 오히려 "그러니까 존도 들어야지"라고 화를 낸다. 이때 이후로 마이크로프트는 셜록이 존을 더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것을 직감하고 유러스의 시험 내내 존을 모욕하며 셜록을 자극한다.] 셜록은 이를 간파하고 소장을 언급하며 자살하려 하고, 유러스는 셋을 마취총으로 기절시킨다. 이후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다소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레스트레이드에 의해 언급된다. 나중에서야 유러스가 산 채로 외딴 시설에 격리되었음을 안 부모들에게 책망을 받고, 막대한 인명 피해로 인해 유러스를 셰린포드에 감금할 수밖에 없으며, 마음을 닫아 다시 만나도 소용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셜록이 지속적으로 셰린포드를 찾아 유러스와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마음을 열게 함으로써, 결국 부모님과 함께 셰린포드로 가서 셜록과 유러스의 바이올린 합주를 듣는다.[* 이 때 어머니가 살며시 마이크로프트의 손을 잡는 것으로 보아 유러스를 빼돌린 데 대한 원망도 해소된 듯.] 시즌 4에서는 셜록과 더불어 워낙 캐붕인 데다, 오랫동안 동생 유러스를 감금시켰다는 진실에 충격을 받은 팬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다만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으며[* 나이를 좀 먹고서부터 '''방화'''에 취미를 들였으니 어쩔 수 없긴 했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프트가 유로스를 비밀리에 격리시키기 위해, 부모에게 유로스가 본인이 저지른 불에 갇혀 죽었다고 거짓말했을 때에도 크게 의심하지 않고 넘어갔다고.], 논란이 있긴 해도 마이크로프트의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드러났으며, 죽을 뻔한 순간에도 셜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동생을 아끼는 모습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평도 있다. [[분류:셜록(BBC)/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